건강과 안전

무료로 받는 가임기 임신준비 검사 : 난소 및 정액검사 안내

행복맘토리 2024. 4. 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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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서울시는 2017년부터 모든 가임기 남녀의 임신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요.

이 사업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임신 전 건강위험요인 조사, 상담, 건강검진(혈액, 소변, 성병, 난소기능, 정액 검사 등), 그리고 엽산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어요. 매년 무료로 가임력 검진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요.

특히, 남성 정액 검사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검사 장비와 인력을 충족하는 의료기관 26곳을 지정했다고 하네요.
검사 비용은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청구하며, 검사 참여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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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 지원절차

 

1.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신청
2. 건강위험평가 80문항 실시
3. 보건소 방문신청(건강검진 및 엽산제 지원)
4. 생식기능 검사(남성은 검진 의료기관 방문)
5. 전문기관 연계(상담 및 필요 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만 1,968명이 이 사업의 지원을 받았어요. 특히, 지난해에는 2만 9,402명이 참여하였으며, 여성이 57%, 남성이 43%를 차지했어요. 생식기능검사에서 여성 28.9%, 남성 27.1%가 이상소견을 보였어요.

사업에 대한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연중 온라인으로 가능해요. 또한,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어요.

보건복지부는 서울시의 이 사업을 모델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예요. 서울시는 내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 있어요..

현재 서울시의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사업보다 포괄적이며 예방적임신건강관리 내용으로 인해서 사업대상은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어 있다고 하네요 ^^

도움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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