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리뷰

육아도서 추천 : 깨어있는 양육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소통하는 법

행복맘토리 2023. 12.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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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저는 많이 부족해 보이고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고 느껴져요.

육아는 평생의 숙제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 '깨어있는 양육: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소통하는 법'이라는 책이 제게 많은 영감을 주었어요.

 

정리하자면,
『깨어있는 양육』은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신뢰하는 양육 전문가로 손꼽히는 셰팔리 박사가 제시하는 육아의 현실적인 해법을 다룬 책이예요.

아이들이 부모에게 반항하거나 학교와 사회에서 문제를 일으킬 때, 그 뒤에 있는 본질적인 이유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해요.

이 책에서는 부모-자녀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WINNER' 전략을 소개해요!

Witness(지켜보기)

Inquire(물어보기)

Neutrality(중립 지키기)

Negotiate(협상하기)

Empathize(공감하기)

Resolve(해결하기)의 6단계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더라고요.

저자는 아이의 문제 행동에 숨은 진짜 메시지를 해독하고, 

부모가 중심을 잡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양육 전략을 소개하며, 

부모와 아이 간의 깊은 교감과 긍정적인 소통을 강조하고 있어요.

 

아이의 행동에는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수 있어

부모는 이를 찾아내기 어렵지만,

지속적인 노력과 이해를 통해 아이와의 소통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어요. ㅜㅜ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아이가 화를 내거나 고집부리는 행동을 보일 때, 아이가 어떤 감정이나 필요를 가지고 있을 수 있음을 알고,

이때 부모는 아이와 대화하면서 무엇을 원하거나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물어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해요.

 

목차 중에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는 법"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읽는 것은 종종 어려운 과제일 수 있지만,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접근법부터 아이의 행동에 담긴 메시지를 해독하고,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무책임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양육 습관"

부모들은 자신의 양육 습관을 돌아보게 되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를 얻을 수있었어요.

"된다” 또는 “안 된다”의 기준을 효과적으로 말하는 법"

아이에게 명확한 기준을 전달하고, 일관성 있는 행동을 보여주면, 아이가  이해하게 되고,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요.

 이 책은 기존의 양육서와는 달리 문제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양육과 훈육에 대해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더 깊게 교감하고 소통하며, 아이의 행동을 긍정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부모는 단순한 훈육이 아니라 아이의 내면에 접근하여 깊이 있는 소통과 이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돼요.
이 책을 통해 부모들은 자녀와의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부모로서 아이를 어떻게 더 잘 이해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될 것같아요.

 

여기까지 마치며, 얼마 남지 않은 새해를 다가오는데, 부모로서 더욱 더 성숙해지는 내년이 되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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