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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세대가 교회학교에만 신앙교육을 위탁해서는 안 되고 직접 신앙을 전수하는 말씀 전달자, 제자 양육자, 신앙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자녀 마음에 하나님을 새기라' 도서를 가지고 왔어요.

    이를 위해 교회와 가정이 연계하여 한 메시지를 공유해야 하며,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을 계승하고 세대와 세대, 가정과 교회가 하나 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는 플랫폼을 알려주더라고요.

     

     

     

    첫째로, 현대 교회의 신앙 교육 방식이 한정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는데요. 많은 교회가 주일 예배 한 시간에 신앙 교육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자녀 교육에는 한 시간의 교육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강조해요. 부모 세대가 직접적으로 자녀에게 신앙을 전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교회가 단순히 신앙 교육을 위임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신앙 교육을 실천해야 한다고 알려주는데요.

     

    둘째로, 성경의 원리를 바탕으로 교회와 가정이 어떻게 협력하여 자녀에게 신앙을 계승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신명기 6장 1-9절을 기반으로 교회와 가정이 하나되어 다음 세대를 세우는 플랫폼을 보여주는데요. 이는 교회와 가정이 각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협력하여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신앙을 가르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셋째로,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와 현장의 예시를 통해 실질적으로 교회 내에서 이 매뉴얼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요. 여러 교회에서 이미 잘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자신의 교회에서 신앙 교육 매뉴얼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넷째로, 이 책은 한국 교회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다루는데요. 가정과 교회가 연계된 교육 목회의 중요성과 그 열매들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도전 과제에 맞춘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제목
    1장 성경 리포트: 부모, 말씀의 다림줄 앞에 서다
    2장 현장 리포트: 신앙 전수, 부모가 관건이다
    3장 패러다임 바꾸기: 가정-교회 연계로 교육목회 매핑하기
    4장 실천 현장 매뉴얼: 신앙 전수, 부모가 주전 선수다
    5장 연령별 신앙양육 로드맵: 좋은 정원사로 거듭나기 위한 신앙 전수 매뉴얼
    6장 매뉴얼 리포트: 나 홀로 사역에서 비전팀 동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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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의 일관된 신앙 생활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부모가 신앙을 우선시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찾는 것으로 여긴다면 자녀들도 신앙을 가볍게 여기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은 쉽지않더라고요.

     

    신앙 교육이란 단지 부모가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며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하는 과정임을 깨달았어요. 부모가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할 때, 그 과정에서 부모 역시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더 깊은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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