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728x90
    반응형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는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훈육 전략을 제시하는 육아 지침서인데요.

    저자인 조선미 교수는 3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적절한 훈육의 중요성과 방법을 설명하며, 부모들이 자녀를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어떻게 하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조선미의 현실 육아 상담소에서는 "마음 읽기"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해요. 부모들은 자녀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선 명확하고 권위 있는 훈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요. 이는 자녀가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따라서 자녀에게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명확히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목차
    시작하며
    1부 이것만 알면 화낼 일이 절반은 줄어든다
    - 훈육이 힘든 이유
    - 설득하지 말고 지시하라
    - 효과적으로 지시하는 법
    - 훈육의 본질은 좌절내구력 키우기
    - 훈육의 목표는 좋은 습관 기르기
    - 비언어적 메시지도 중요하다
    - 일관성은 중요하지만 집착하지 말자
    - 훈육할 때 피해야 할 말
    - 화내지 않고 문제 행동을 바로잡는 ‘타임아웃’
    - 보상으로 행동을 강화하는 스티커 제도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 체벌은 훈육이 아니다
    2부 행동의 경계를 정해줘야 잘 자란다
    - 지시할 때마다 싫다고 해요
    -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떼를 써요
    - 마법의 주문 “나 이거 갖고 싶어”
    - 왜 우리 아이만 이렇게 징징거리는 걸까요
    - 아이가 난폭한 모습을 보여요
    - 아이가 말이 점점 거칠어져요
    - 아이가 엄마한테 집착해요
    - 아이가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해요
    - 혼내는 엄마, 말대꾸하는 아이
    - 매사에 예민하고 잘 삐져요
    - 아이가 뒤끝이 너무 길어요
    - 참을성 없는 아이, ADHD일까요?
    3부 좋은 습관은 삶의 무기가 된다
    - 양치질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매일 괴로워요
    - 손가락 빠는 아이, 내버려둬도 될까요?
    - 언제까지 엄마 아빠가 재워줘야 할까요?
    - 음식물이 목에 걸린 뒤로 식사를 두려워해요
    -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해요
    - 전쟁 같은 아침, 좀 편해질 순 없을까요?
    - 아이가 시간 개념이 없어요
    -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 게임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4부 현실 엄마에게는 사랑보다 인내가 필요하다
    - 아이의 마음은 읽어주고 아이의 주장은 판단하라
    - 공감과 위로는 하루 두 번이면 충분하다
    - 과도한 칭찬은 독이다
    - 자존감에 대해 부모가 착각하는 세 가지
    - 지나친 상호작용은 집중력을 해친다
    - 아이가 엄마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지 마라
    - 엄마가 되고 나서 비로소 알게 된 것
    - 나는 좋은 엄마일까

     

    1부에서는 훈육이 힘든 이유와 효과적으로 지시하는 법, 훈육의 본질과 목표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2부에서는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로잡는 방법을 소개한다. 떼쓰기, 징징대기, 난폭한 행동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사례별로 다루고, 그에 따른 훈육 방법을 담겨있다.

    3부에서는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양치질,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4부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부모의 역할 중 하나는 아이에게 행동의 경계를 정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배우게 된다고 해요. 하지만 아이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때로는 잘못된 행동을 하기도 해요. 이때 부모는 아이에게 적절한 훈육을 통해 행동의 경계를 정해주어야 합니다.

     

    훈육의 본질은 아이를 좌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고 보호하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이를 바로잡기 위해 훈육을 하는데요. 하지만 훈육이 아이를 좌절시키는 것으로 끝나면 안 되고,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도록 가르쳐야 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 훈육은 안 되는 것을 알려주는 것과 기다림을 가르치는 것이 다가 아니며 지속성이 중요하다.
    • 습관은 사람의 본질이며 반복되는 행동이 핵심이다.
    • 타임아웃의 핵심은 아이가 싫어하는 불안이나 공포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잠깐 멈추게 하는 것이다.
    • 아이들이 떼를 쓰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조절하지 못하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징징거림은 지금 뭔가를 빨리 해달라는 아이들의 요구 방식이다.
    •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표현하는 방법에는 제한이 있으며, '지금 이 행동을 밖에서 해도 문제가 안 될까'를 생각해 보면 된다.
    • 아이의 주장을 허용해 줄 수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으므로 감정은 읽어주되 주장을 수용할 것인가는 부모가 결정해야 한다.
    • 칭찬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할 때, 긍정적인 시도를 할 때 아낌없이 해줘야 한다.
    •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인내하지 않았을 때 후회한다.

     

     

    이 도서는 과도한 '마음 읽기'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훈육을 강조하는 자녀 교육 가이드로, 부모들에게 현실적이고 명확한 육아 조언이 있어서 보면서 나만의 육아방법을 만들어야겠더라고요.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부모의 권위와 역할을 강조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경계를 설정하고,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데요.

     

    조선미의 현실 육아상담소를 통해서 부모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며, 육아에서 흔히 겪는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이 조언들은 부모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꼭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