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 관련된 책 추천: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아이의 빛나는 순간을 놓치지 마라!”
4~7세,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
15만 베스트셀러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소장이 알려주는 첫 공부 로드맵

이 책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아이의 4~7세 시기가 그 성장과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주장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이 시기는 아이의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하며, 언어를 담당하는 측두엽과 종합적 사고, 인성을 담당하는 전두엽 등의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다. 또한, 이 시기에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 같은 교육 기관에 처음 발을 들이며 공부를 시작한다.

이 책의 저자인 이임숙 소장은 대한민국에서 『엄마의 말 공부』라는 베스트셀러를 펴낸 후, 부모들 사이에서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육아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책에서 아이의 4~7세 시기에 정서와 인지 발달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며, 이를 위한 3가지 핵심 열쇠로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을 제시한다.

이임숙 소장은 두 아이를 키우며 30년, 그리고 마음 아픈 아이들을 치유하며 보낸 2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놀이법, 독서법, 공부법 등 총 75가지의 실천법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책의 큰 장점은 부모들에게 아이의 4~7세 시기에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지, 육아와 아이의 공부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더 이상 육아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휩싸이지 않고, 육아의 큰 그림을 명확하게 그릴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책은 4세부터 7세까지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필독서로 추천될 만한 책이다.

 

이 책은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이 아이를 빛나게 한다!"라는 주제로, 아이의 4~7세 시기에 중점을 둔 육아 지침서다.

핵심 내용:
정서와 인지의 균형 발달의 중요성: 아이의 부족한 부분만을 강조하며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안정된 정서와 인지 능력의 발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프롤로그	아이의 4~7세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
	추천의 글 ① 딸의 이야기	딸에 대한 추천 글
	추천의 글 ② 아들의 이야기	아들에 대한 추천 글
Part 1	왜 4~7세가 아이 발달의 결정적 시기일까?	- 4~7세 부모의 고민 - 공부 내용보다 공부 정서의 중요성 - 아이 공부를 위한 부모의 능력 5가지
	잘못된 공부의 시작이 아이를 망친다	-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부 방식에 대한 사례
	아이의 첫 공부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 부모의 공부 태도와 아이의 공부에 대한 영향
	4~7세에게 꼭 필요한 정서와 인지 발달의 균형	- 비인지 능력의 중요성 - 발달을 결정짓는 3가지 열쇠
Part 2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I. 지식	- 배경지식과 암묵지식의 중요성 - 통합적 지식을 키우는 방법
Part 3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II. 주의력	- 주의력의 중요성과 키우는 방법
Part 4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III. 자기 조절력	- 자기 조절력의 중요성과 키우는 방법
Part 5	4~7세 공부, 지금 시작합니다	- 국어, 수학, 영어 공부 방법과 신체 놀이

3가지 마법의 열쇠:
지식: 아이에게 필요한 배경지식과 암묵지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이가 지속적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호기심을 유발한다.
주의력: 시각적·청각적 초점 주의력, 전환 주의력, 지속 주의력, 선택 주의력 등 4가지 주의력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아이가 다양한 상황에서 주의를 집중하고 효과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기 조절력: 자존감, 자기 효능감, 사회성, 끈기와 인내, 회복 탄력성 등을 포함하는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스트레스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감정을 잘 조절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강조한다.

이 책은 4~7세 아이의 부모들이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균형 있게 키우기 위한 중요한 지침을 제공한다. 부모들은 아이의 발달을 지원하면서도 그들의 호기심을 유지하고, 주의력을 강화하며, 자기 조절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가 안정적으로 발달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법의 열쇠 I. 지식]
4~7세 부모는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지식의 두 종류를 알고 가르쳐야 한다. 배경지식과 암묵지식이다. 배경지식은 어떤 대상과 관련해 알고 있는 지식이나 경험, 혹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바탕이 되는 경험과 지식을 말하며, 암묵지식은 오랜 경험으로 오롯이 나의 것으로서 몸에 쌓였지만 언어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지식을 말한다. 지구본을 아는 아이가 지구본 퍼즐을 잘 맞추는 것은 배경지식 때문이며, 애니메이션을 본 아이가 캐릭터 이름을 술술 외우는 건 암묵지식 때문이다. 이처럼 4~7세 부모는 아이가 공부해서 습득하는 지식과 은연중에 습득하는 지식을 영리하게 구분해서 적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계속 배우고 싶어 하는 인지적 호기심이 생기고, 또 놀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마법의 열쇠 II. 주의력]
주의력은 자신이 원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힘이자, 당면한 과제에 온전히 마음의 힘을 쏟아붓는 능력이다. 주의력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4~7세 부모는 우선 4가지 주의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필요한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각적·청각적 초점 주의력, 더 놀고 싶지만 해야 하는 과제로 주의를 돌려 집중하는 전환 주의력, 일정 시간 주의를 유지해 과제를 끝까지 완수하기 위한 지속 주의력, 수업에 집중할 때 다른 주변 자극을 억제할 수 있는 선택 주의력이다. 아이가 커갈수록 일상생활과 공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주의력 문제다. 책을 읽거나 놀다가도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부르면 곧바로 쳐다보는 아이,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 친구가 놀자고 하면 “이거 끝나고 놀자”라고 말할 줄 아는 아이로 크는 힘은 주의력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마법의 열쇠 III. 자기 조절력]
자기 조절력은 자존감, 자기 효능감, 사회성, 끈기와 인내, 회복 탄력성을 모두 포함하는 가장 강력한 능력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제가 어렵다고 생각되는 순간에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서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는 힘이기도 하다. 자기 조절력은 4~7세 아이의 발달을 위한 마법의 열쇠 3가지 중 정서와 가장 맞닿아 있다. 한창 그림을 그리는 중인 아이에게 친구가 놀자고 한다. 이때 아이는 그림도 완성하고 싶고, 친구와 놀고도 싶은 마음을 잘 조절해 “좀 기다려줄래?(그림을 완성하고 싶은 마음) 이거 다 하고 너랑 놀게(친구와 놀고 싶은 마음)”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자기 조절력의 발달은 아무리 힘든 상황을 맞닥뜨려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정서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4~7세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4~7세 아이에게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할지 궁금한 부모,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부의 첫 단추를 잘 꿰고 싶은 부모에게 강력 추천한다. 4~7세는 아이의 정서와 인지 발달을 키우는 결정적 시기이자 공부에 대한 첫 감정, 즉 공부 정서가 형성되는 시기로 이때 부모가 무엇을 알고 육아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가깝게는 아이의 학교생활이, 더 나아가서는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책 속에는 저자가 4~7세 아이의 정서와 인지의 균형 발달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 3가지 마법의 열쇠인 지식, 주의력, 자기 조절력을 키우는 여러 가지 방법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국어, 수학, 영어 공부법, 그리고 코로나19 이후의 사정까지 고려한 신체 놀이 방법까지 알차게 담겨 있다.

이 책은 부모들이 아이의 발달을 지원하면서도 그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유지하고, 즐겁게 공부하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