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소개 오은영 박사의 감정 조절 육아법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50만 부 발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를 위해 욱하는 어른으로 성장하지 않도록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법을 안내하는 필독 육아서입니다. 감정 조절은 영유아 시기부터 부모가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부분이며, 부모가 감정 발달에 미숙할 경우 아이도 같은 문제를 겪게 됩니다. 이 책은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과 지침을 생생한 사례와 임상 경험을 통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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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의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장애를 경험하고 있으며,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불안한 사회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자녀의 감정 조절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감정 조절은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르게 발달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들도 꼭 학습해야 할 부분입니다. 감정 발달은 후천적인 것으로, 보통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학습됩니다. 부모가 감정 발달이 잘 되지 못해 감정 조절에 미숙하다면 아이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아이들은 다양한 문제 행동을 일으키며, 부모는 자녀들이 문제 행동을 할 때 처음에는 어느 정도 참아 주다가 결국 욱이 터지고 맙니다. 부모의 욱은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하고, 부모 자녀의 관계를 망치며,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도 떨어뜨립니다.
아이는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함으로써 연령에 맞춰 적절하게 감정주머니를 키우지 못하게 되고 결국 욱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과 지침이 필요합니다.
2. 주요 내용 감정 조절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 아이의 문제 행동을 다루는 방법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감정 소통법
[Part 1. 오늘도 아이 앞에서 ‘욱’ 하셨습니까?]
엄마는 아이 앞에서 반복적으로 욱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오늘은 욱하지 말아야지' 다짐하지만, 오후가 되면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엄마의 짜증과 소리는 계속되고, 아이는 늘 엄마의 짜증 속에서 지냅니다. 엄마의 이러한 일상은 아이에게 과연 괜찮을까요?
[Part 2. 못 참는 아이, 대하는 법은 따로 있다]
부모의 무서운 태도는 아이를 순간적으로 조용하게 만들지만, 이는 일시적인 억제일 뿐입니다. 아이의 감정은 적절하게 다루지 않으면 언젠가 터지게 됩니다. 사춘기나 성인이 되어 욱하거나 반항하는 등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감정을 연령에 맞게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Part 3. 욱이 치미는 상황, 해결책을 찾으라]
훈육은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가정교육의 첫 단계입니다. 너무 강압적이거나 허용적이지 않게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기조절능력을 배우지 않으면 작은 일에도 큰 스트레스를 받으며 행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훈육을 통해 ‘안 되는 일은 안 된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Part 4. 내 아이,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욱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예민함과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 감정이 자신과 가족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며, 그 원인은 내 안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이가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욱하는 것은 나도 아이와 같은 문제를 가진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먼저 개선하는 것이 아이를 돕는 방법을 찾는 일입니다.
3. 목차
프롤로그
우리 아이, 절대 욱하는 어른으로 키워서는 안 된다!
Part 1. 오늘도 아이 앞에서 ‘욱’하셨습니까?
Chapter 1. 너무나 힘든 육아, 오늘도 욱한 부모
- 오늘도 욱하고 반성, 욱하고 반성, 욱하고 반성
- 느닷없이 불쑥!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 주말 특집인가? 아이의 앞, 뒤, 옆에서 터지는 욱!
- 육아는 도대체 왜 이렇게 힘든 걸까?
Chapter 2. 파괴력 무한대! 욱이 육아를 망친다
- 욱,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한다
- 욱, 부모 자녀 관계를 망치다
- 욱,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을 떨어뜨리다
- 육아에서 중요한 두 가지, 기다림과 존중
- 아무리 공들인 육아도 욱 한 번이면 와르르
Chapter 3. 안 그래야 한다는 걸 아는데, 왜 안 될까?
- ‘욱’을 미화하는 사회, ‘욱’을 도발하는 사회
- 서러운 어린 시절, 뒤늦은 의존 욕구
- 왜 나는 유독 내 아이에게 욱하는가?
★ Bonus Page. 나의 ‘욱’ 지수 알아보기
Part 2. 못 참는 아이, 대하는 법은 따로 있다
Chapter 1. 당장 안 해 주면 난리 난리 : ‘조금도 참지 못할 때’
- 아이는 왜 조금도 참지 못할까?
- “기다려”라고 말하고 기다려 주라
- 감정 주머니가 작은 요즘 아이들
- 강압적으로 누르면 감정 주머니가 언젠간 폭발한다
☆ Think about parenting ① 배고픔을 유난히 참지 못하는 아이
Chapter 2. 제 뜻만 고집하고 누구 말도 듣지 않아 : ‘마음대로만 하려고 할 때’
- 말 잘 듣기를 바라는 부모의 속마음 vs 아이의 속사정
- 지금 필요한 것은 제한과 한계 설정
- 너는 왜 말을 징글징글하게도 안 듣게 되었니?
- 아이의 순간적인 화, ‘욱’으로 다스리면 백전백패!
☆ Think about parenting ② 두루뭉수리 육아 No! 정곡법 Yes!
Chapter 3. 밀고 때리고 던지고 침 뱉고 :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 공격적인 행동의 밑바닥에는 화, 분노가 있다
- 그렇게 생각했다면, 기분 나빴겠네
- 안 되는 행동은,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해 주면 된다
- 공격성이 잘 발달한 아이, 공격적인 아이
☆ Think about parenting ③ 아이가 지난번에 맞은 복수(?)를 하고 왔을 때
Chapter 4. 주위 사람들이 다 쳐다보거나 말거나 :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들을 때’
- 아이 하나도 통제 못하는 부모? 수치심 유발
- 그 장소에서 안 되는 행동을 알려주고, 보면서 배우게 하라
- 이웃집 눈치 보여도, 우리 집은 언제나 일관된 원칙
- 우리 아이는 두 얼굴? 집 밖에서와 집 안에서가 달라요
- 공공장소에서 버럭! 아이에게 주는 치명상
☆ Think about parenting ④ 오래 삐지는 아이에게 말걸기
Chapter 5. 부모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고 : ‘또박또박 말대답할 때’
- 아이의 말대꾸가 불편한 부모의 심리
- 말은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그것이 기본!
- 어떤 말대꾸라도 끝까지 들어준다, 그 다음은?
- 우리 아이는 왜 매번 나한테만 말대꾸가 심할까?
☆ Think about parenting ⑤ 지금 안 잡으면 앞으론 못 잡는다?
Chapter 6. 별의별 애를 다 써도 안 통해 : ‘잘 달래지지 않을 때’
- 숨겨 둔 부모의 미성숙한 면이 자극되다
- ‘징징대는 행위’가 아니라 ‘징징대는 이유’에 주목할 것!
- 달래지지 않는 아이의 속사정 세 가지
- 다른 사람의 눈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라
- 징징거리는 아이 달래는 황금 비법 네 가지
☆ Think about parenting ⑥ 아내가 아이에게 욱할 때, 남편은 어떤 모습인가?
★ Bonus Page. 욱하는 남편 혹은 아내 다루기
Part 3. 욱이 치미는 상황, 해결책을 찾으라
Chapter 1. 엄마는 바빠 죽겠는데 아이는 세월아 네월아: ‘빨리빨리 안 할 때’
- 아이들은 왜 빨리 안 움직일까?
- 아이는 심플하다, 심플하게 생각하고 심플하게 대하라
- 엄마 마음 편한 방향이 아니라 아이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 부모의 조급함에 대하여
- 나는 왜 아이가 빨리빨리 안 하면 못 견디게 되었을까?
☆ Think about parenting ⑦ 엄마는 혼내기 담당, 아빠는 칭찬 담당?
Chapter 2.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헛수고 : ‘안 자고 안 먹을 때’
- 부모의 자존심을 걸게 하고, 부모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밥
- 아이도 살기 위해 그러는 것, 좀 맞춰 주어야
- 골고루 먹이려다 아이 성격 망칠 수 있다
- 그 점만큼은 부모인 당신이 문제다
☆ Think about parenting ⑧ 좀 참을 줄 아는 아이에게 가장 나쁜 육아
Chapter 3. 도통 마음에 드는 부분이 없이 : ‘똑 부러지게 제대로 안 할 때’
- 부모인 나의 기준 점검이 먼저!
- 지나치게 높은 기준을 가진 부모, 그 처절한 어린 시절
- 누구를 위해 똑 부러지게 해야 하는 걸까?
- 똑 부러지게 못하면 똑 부러지게 가르쳐 주면 된다
☆ Think about parenting ⑨ 네가 알아서 해야지, 내가 언제까지 해 주니?
Chapter 6. 우리 애는 도대체 왜 저러지? : ‘시도도 안 하고, 너무 느리고, 쉬운 것도 못할 때’
- 똘똘하지만 무조건 안 하려는 아이
- 가르칠 때 욱하면 시도하지 않는 아이가 된다
- 너무 느린 아이는 제한 설정이 필요
- 개구리들이여, 올챙이 적을 생각하자
☆ Think about parenting ⓬ 예민한 아이는 그저 까다로운 아이?
★ Bonus Page. 욱하는 배우자로부터 우리 아이 보호하기
Part 4. 내 아이,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Chapter 1. 욱하는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
- 모두가 욱하면 모두가 안전하지 않은 세상
- 나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 자존감과 자아 성찰 능력에 대해서
Chapter 2. 욱하는 나, 달라져야 한다
- 가장 먼저 나의 불안함,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인정하라
- 욱하는 상황의 공통점을 적어 본다
- 나와 부모와의 관계를 되짚어 보라
- 모르는 사람에게 욱할 때, ‘나에게 중요한 사람인가?
- 상대를 탓하지 말라, 그가 욱할지라도
Chapter 3. 아이 앞에서 욱하지 않는 부모
- 내 육아에 너무 과한 면은 없는지 점검하자
- 효율성, 재빠른 것, 보이는 것에 대한 가치의 재고
- 아이를 관찰하라, 아이의 데이터를 확보하라
- 하루 10분, 가족 성찰의 시간을 갖기
- 참아 주는 것이 아니라 기다려야만 하는 것
Chapter 4. 못 참는 아이, 감정 조절 능력을 키우려면
- ‘너무 허용적’ 혹은 ‘너무 강압적’인 육아는 경계
- 만 3세가 넘으면 반드시 ‘조절과 통제’를 가르칠 것
- 언제나 아이를 최우선으로 대하지 말라
- 인성교육에 대한 다소 따끔한 이야기
-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는 것
★ Bonus Page. 지금 올라오는 욱, 꾹 눌러 주는 임기응변 묘책
5. 총정리
- 감정 조절의 중요성 강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감정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욱하는 부모와 참지 못하는 아이의 문제는 단순히 일시적인 행동이 아니라 감정 조절의 미숙함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감정 조절이 가정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 문제 행동의 본질: 아이의 문제 행동이 단순한 반항이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라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나쁜 것으로 여기지 말고, 그 이면에 있는 감정을 이해하고 지원해줘야 한다는 메시지가 부모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입니다.
- 부모의 자기 성찰 필요성: 욱하는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을 먼저 관찰하고 성찰해야 한다는 내용이 특히 중요해 보입니다. 부모의 욱하는 감정이 단순히 현재의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 어릴 적 채워지지 않은 의존 욕구나 과거의 상처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부모에게 자기 이해와 치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아이에 대한 인내와 기다림: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부모가 참아주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관점은 부모의 인내심을 재고하게 만듭니다. 아이들이 느리게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실질적인 해결책 :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부모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우 유용합니다. 감정 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것 같습니다.
-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책: 이 책이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책임을 강조합니다. 부모의 감정 조절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아이의 감정 발달에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다루면서, 가정 내에서의 감정 조절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의 감정 조절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욱하는 부모와 참지 못하는 아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유용한 도서입니다.
이 책은 아이를 욱하는 어른으로 키우지 않기 위해 필요한 감정 조절 육아법을 제시하여,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