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언어가 아니라 감각! 유로맘이 전하는 영어 학습 철학
"자녀의 영어 실력을 키우는 유로맘의 비법"
유로맘의 영어 교육법: 영어 전용 회로 만들기
최근 10만 명의 엄마들이 더 이상 '엄마표 영어'를 믿지 않고 유로스쿨 영어 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영어를 익히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했던 엄마들이 다시 영어 학원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정적으로 깊어지는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그리고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그 배경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유로맘이 어떻게 자녀에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고, 더불어 영어 전용 회로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영어 전용 회로란?
저자는 두 자녀를 원어민 수준으로 키우며 '영어 전용 회로'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영어 전용 회로란, 특정 언어가 모국어가 될 때 형성되는 언어에 대한 감각입니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우리에게는 '한국어에 대한 감'이 있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감각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놀이, 음악, 책을 통해 자녀의 머릿속에 영어만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감정과 행복의 가치
저자는 아이의 행복한 정서와 건강한 성장보다 영어가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강조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일상이 되어야 하며, 이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는 아이와의 유대감을 키우는 것이 영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유로스쿨의 영어 교육법
유로스쿨에서는 '영어 환경 만들기', '발화 자극 과정', '읽기 독립 과정', '쓰기 통합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돕고, 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공유합니다. 저자는 부모가 주도하는 일상 영어가 아이의 영어 능력을 키우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영어를 입시 과목으로 보지 말자
엄마 세대는 영어를 입시를 위한 과목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그 생각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말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영어를 언어로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영어 전용 회로가 작동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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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
부모와의 대화, 영어 노래, 영어 영상, 그리고 영어 그림책과 같은 다양한 요소가 아이의 영어 환경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이러한 요소들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는 아이가 영어 노래를 거부하는 경우와 그 해결책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실전편: 도구를 활용한 영어 환경 만들기
영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구를 활용해야 합니다. 영어 교육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아이에게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래와 영상, 그림책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아이가 영어를 자주 듣고 사용하게 만들어 영어 전용 회로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저자와 함께 영어 전용 회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영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아이의 영어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경 조성이 필수적입니다.
영어는 단순한 학습 과목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따라서 부모가 영어를 즐겁고 유익한 경험으로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유로맘의 영어 교육법은 이러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공유합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