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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해외여행 호흡기 감염병 홍역 백일해 빈대 뎅기열 주의 및 예방 법

행복맘토리 2024. 7.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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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개요
○ 대회명 :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

○ 기간 : 하계올림픽(‘24.7.26~8.11), 패럴림픽(8.28-9.8)

○ 장소 : 프랑스 파리

*런던에 이어 하계올림픽을 3회(1900, 1924) 개최하는 두 번째 도시, 프랑스는 6회(하계3회, 동계 3회)

 

대회명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 2024 파리패럴림픽대회
(Paris 2024 Paralympic Games)
기간 2024. 7. 26.(금) ~ 8. 11.(일) * 총 17일 2024. 8. 28.(수) ~ 9. 8.(일) * 총 12일
장소 프랑스 파리 프랑스 파리 일원
규모 206개국 NOCs, 선수 약 10,500명
(32종목 329세부경기)
182개국 4,400여명
(22개 종목, 549개 메달이벤트)
대한민국 선수단 21종목 250 여명 예정
(선수 144명, 임원 118명)
15개 종목 150여명
(선수 72, 임원 78)

 

○ 참가규모 : 206개국 NOCs, 선수 약 10,500명 *100% 성평등 대회(남녀 비율 50:50)

○ 개최 종목 : 32종목 329 세부경기

육상, 조정,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 자전거, 승마, 펜싱, 축구, 체조, 역도, 핸드볼, 하키, 유도, 수영, 근대5종, 태권도, 테니스, 탁구, 사격, 양궁, 철인3종, 세일링, 배구, 골프, 럭비(7인제), 레슬링
(*추가종목)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 2024 파리하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해외여행 시 꼭 지켜야할 예방수칙 감염병·온열질환, 빈대 주의 ⬇️


⭐️ 감염병 예방수칙 ⭐️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6대 예방수칙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섭취로 인해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

예방법
1.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2.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3. 물은 끓여 마시기
4.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먹기
5.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조리 및 준비금지
6.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 감염에 의한 질환
∙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 물려 전파

∙ 주산기 감염,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전파(수혈감염 등)


잠복기:5~7일


증상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약 20~30%에서 증상이 발생,
증상의 중증도에 따라 뎅기, 중증뎅기로 분류되며 임상경과는 발열기, 급성기, 회복기로 진행

뎅기열, 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으로 진행


∙ 발열기(Febrile phase)

‒일반적으로 2~7일 정도 지속

‒심한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관절통 및 뼈 통증, 홍반 및 반구진 발진,
출혈성 반점, 자반병, 구강출혈 등


∙ 급성기(Critical phase/Plasma leak phase)

‒해열 이후부터 1~2일 정도 지속하며 4일까지도 진행됨

‒대부분 환자는 이 시기에 회복되지만, 일부 중증 뎅기열로 진전

* 흉막 삼출, 복수, 저단백혈증, 혈액농축을 동반

* 쇼크 상태가 지속된 경우 환자들은 심각한 출혈성 징후(토혈, 혈변, 하혈 등)

* 드물게는 간염, 심근염, 췌장염, 뇌염이 발생


∙ 회복기(Recovery or Convalescent phase)

- 발진은 피부가 벗겨지거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음

∙ 일반적으로 1%미만, 중증뎅기열은 조기에 치료하면 2~5%, 치료 시기가 늦으면 20%임


예방법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

∙방충망, 모기장, 기피제 사용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어 노출 부위 최소화

∙ 뎅기열 환자 및 병력자의 경우 치료종료 후 6개월간 헌혈금지

 

⭐️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
빈대
빈대는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노린재목(Hemiptera), 빈대과(Cimicidae)에 속함

증상
∙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이차적 피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음

∙ 빈대에게 물리거나 흡혈 당할 때, 바로 아프거나 가렵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려워지는 증상이 발생

∙ 드물게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를 일으킴

∙ 흡혈 욕구가 강하고, 주로 야간(특히 새벽녘)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 방해

 


치료법

∙ 물린 자국에 의해 유발되는 가려운 증상은 일반적인 치료없이 1~2주 내 회복

∙ 극심한 가려움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가 함유된 크림,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사용

∙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의 필요

예방법
∙ 빈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을 함부로 가정으로 가져오기 않기

∙ 중고 가구 등을 집으로 들일 때 빈대의 흔적을 주의 깊게 확인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

※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
백일해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

감염경로
∙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 전염성이 강함

잠복기
∙ 5~21일(평균 7~10일)


증상

∙ 급성 호흡기 감염병,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발열은 심하지 않음)

∙ 카타르기(catarrhal stage)

-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2주간 나타남. 백일해균의 증식이 가장 왕성하여 전염성이

제일 높은 시기

∙ 발작기(paroxysmal stage)

- 발작성 기침 있으며, whooping cough,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 증상이 나타남

- 최근 확진환자들은 전형적인 백일해 임상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가벼운 기침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았음

∙ 회복기(convalescent stage)

- 발작성 기침의 횟수나 정도가 호전

- 회복은 천천히 진행되고 2∼3주 후 기침은 소실되지만 비발작성 기침은 수주간 지속될 수 있음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 수칙



치료
∙ 항생제 치료: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으나 주로 이차적인 전파 억제 목적

- 부작용: 1개월 미만 영아에서는 macrolide 계열 항생제(특히 erythromycin) 사용과 비대날문협착증과의

연과성이 보고된 바 있어 치료 시작부터 치료 종료 1개월 후까지 비대날문협착증 발생 여부를 추적 관찰해야

함을 부모에게 교육 필요


환자관리
∙ 환자 격리: 비말격리, 항생제 치료기간 5일까지 격리,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기침이 멈출 때까지 최소한

3주 이상 격리

∙ 접촉자 관리: 예방적 항생제 투여, 증상 발생 모니터링

 

예방

∙ 예방접종

- (소아) 생후 2, 4, 6, 15∼18개월, 4∼6세에 DTaP 백신으로 접종 후 11∼12세에 Tdap 백신으로 추가접종,

이후 Td 또는 Tdap 백신으로 매 10년마다 추가접종 실시

- (성인) 과거접종력이 없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6~12개월 후에 Td

또는 Tdap 백신으로 총 3회 접종(3회 중 1회는 Tdap 백신 사용)

* 연령, 예방접종력에 따라 접종일정 상이

 


⭐️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

홍역
홍역 바이러스(Measles morbilli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및 발진성 질환


감염경로 및 전염력

∙ 에어로졸화 된 비말핵 공기매개 전파, 호흡기 비말,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접촉

전염기
∙ 전염력이 매우 높음(밀접 접촉 환경에서 노출된 감수성자의 2차 발병률은 90% 이상)

잠복기

∙ 7~21일(평균 10~12일)

 


증상

∙ 급성 발열성 발진성 감염병 ∙ 전구기(3~5일간): 전염력이 강한 시기

-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1-2 mm 크기의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남

∙ 발진기: 전반적인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

- 발진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4일(7~18일)에 발생하며, 5~6일 동안 지속되고 7~10일 이내에 소실됨

- Koplik 반점이 나타나고 1~2일 후 홍반성 구진상 발진(비수포성)이 목 뒤, 귀 아래, 몸통, 팔다리, 손・발바닥에 발생.

∙ 회복기: 발진이 사라지면서 색소 침착을 남김

∙ 합병증

-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폐렴, 크룹 등의 호흡기 합병증, 설사, 급성뇌염, 아급성 경화성 뇌염

(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SSPE) 등

 

 

 

∙ 환자 격리 : 공기주의(격리 기간 :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료진 판단 하에 격리기간 확대가 가능할 수 있음

∙ 접촉자 관리: 예방접종, 면역글로불린 투여, 증상 발생 모니터링

∙ 예방접종

- (소아) 생후 12∼15개월, 4∼6세에 MMR 백신으로 2회 접종

- (성인)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

*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접종 불필요(의료종사자는 제외)

 

 


⭐️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

엠폭스

엠폭스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감염경로
∙ 환자와의 긴밀한 접촉(친밀한 접촉 포함)

- 발진 또는 딱지와의 피부접촉, 타액, 상기도 분비물(콧물, 점액), 체액 또는 항문, 직장, 질 주변 병변 과의 접촉, 장기간의 대면(대화 등)

∙ 수직감염

∙ 오염된 물질과 직접 접촉

∙ 감염된 동물과의 직접 접촉

잠복기
∙ 3~21일(평균 7~14일)

증상

∙ 초기 증상은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등 전구증상, 인후염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

∙ 발진: 생식기 및 항문, 직장 부위 또는 입 주위, 신체 일부에 발생하며 종종 가려움증(딱지)이 발생 하는 치유 단계까지 통증

※ 증상이 전부 또는 일부만 나타날 수 있음

∙ 합병증: 2차 감염, 폐렴, 패혈증, 뇌염, 각막 감염에 따른 시력상실 및 임신 중 감염 시 사산

치료
∙ 대부분 대증치료

∙ 필요시, 국가 비축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 치료 시행

 

환자관리

∙ 환자: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격리 권고 및 감염관리수칙 준수, 외래 기반 치료

* 모든 피부병변의 가피가 탈락하고 새로운 피부가 형성되면 감염력 소실

∙ 접촉자: 활동자제 권고 및 감염관리수칙 준수, 노출 후 예방접종

예방
∙ 예방접종

- (18세 이상 성인) 치료병상 의료진, 진단검사 실험실 요원, 역학조사관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접종력이 없는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과거 접종 이력이 1회 있는 경우 4주 간격으로 1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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