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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의 명리육아』 - 내 아이의 기질과 잠재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육아법
1. 명리학과 정신의학이 만나다: 양창순의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은 아이의 산만함이나 고집 등으로 인해 고민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양창순 박사는 『정신과 의사의 명리육아』에서 명리학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새로운 육아 패러다임을 제안합니다.
2. 내 아이의 타고난 기질: 명리학적 접근
명리학은 사람마다 고유한 기질과 특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를 기반으로 아이의 행동과 성향을 이해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됩니다. 양창순 박사는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무시한 채 양육을 진행할 경우, 그 결과는 비효율적이고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내성적인 아이에게 외향적인 성향을 강요하는 것은 나무에게 햇빛이 아닌 물을 지나치게 주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2.1 명리학의 기본 원리
명리학은 개인의 사주팔자를 바탕으로 그 사람이 가지고 태어난 운명적 흐름을 읽는 학문인데요.
사주팔자는 태어난 시간, 날, 달, 해로 구성된 여덟 글자로 그 사람의 기질과 성격, 운명의 흐름을 파악하는 도구로 사용됩니다. 기질적 특징을 통해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방향으로 양육해야 하는지 부모가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3. 정신의학으로 보는 아이의 현재 상태
명리학이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설명해 준다면, 정신의학은 현재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양창순 박사는 부모와 아이 간의 오해와 갈등이 종종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정신의학적 접근을 통해 아이가 어떤 스트레스나 감정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지 파악하면,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법을 적용하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1 부모의 역할: 용신(用神)의 역할
명리학에서 말하는 '용신'은 아이가 타고난 기운을 잘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내재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적절한 자극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날 나무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시원한 물을 주어야 하며, 겨울날의 나무로 태어난 아이에게는 따뜻한 햇빛을 비춰줘야 합니다.
4. 아이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 명리육아의 힘
부모는 종종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불안해하거나 실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창순 박사는 이러한 감정이 아이의 기질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고 강조합니다. 명리학을 통해 아이의 사주를 해석하면서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어떤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태어났는지를 알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에게 맞는 양육법을 찾을 수 있으며,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더 잘 존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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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경쟁 대신 윈윈의 정신
책에서 언급된 오행의 흐름을 통해 부모는 자녀 간의 비교나 경쟁이 아닌, 각각의 아이가 지닌 독립성과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양육 방향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형만도 못한 놈” 같은 말은 경쟁심과 질투심을 키우기보다는, 아이가 자신만의 장점을 키우고 이를 사회적 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부모와 아이 간의 관계를 재정립하다
부모들은 자주 아이를 위한다는 이유로 스스로가 힘들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양창순 박사는 부모의 이러한 노력이 아이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부모는 때로 자신의 기대를 내려놓고, 아이가 가진 고유한 기질을 존중하며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아이와 부모는 서로 선택할 수는 없지만, 관계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5.1 사소한 문제에서 큰 갈등까지: 관계의 복잡성
아이와 부모 간의 갈등은 종종 작은 사소한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부모는 자녀의 작은 행동에서 큰 문제를 느끼고, 아이는 부모의 기대와 지시에 불만을 느끼기 쉽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복잡한 관계를 풀기 위해 부모가 먼저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가 가진 고유한 방식으로 세상을 탐색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부부 간의 양육 관점 차이와 조율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부 간의 갈등은 자주 일어납니다. 양창순 박사는 부부가 각각 다른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어 아이를 대하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명리학을 통해 아이의 기질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부가 양육 방침을 조율하면 더 나은 양육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율은 아이가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며, 가정 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7.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는 방법
아이의 잠재력을 꽃피우기 위해 부모는 용신처럼 아이에게 필요한 자극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양창순 박사는 부모가 아이의 기질을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자극을 줌으로써 아이가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고,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8. 명리학과 정신의학을 통한 아이의 미래 준비
명리학과 정신의학을 함께 활용하면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사주를 통해 타고난 기질을 파악하고, 정신의학을 통해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면서 부모는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를 비교하지 않고, 아이의 고유한 성장을 지원하는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명리육아가 주는 부모의 새로운 역할
『정신과 의사의 명리육아』는 부모가 아이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타고난 기질과 특성에 맞는 육아 방식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합니다. 명리학과 정신의학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부모는 아이에게 맞는 환경과 자극을 제공하고, 아이가 자신의 길을 선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을거에요. 육아는 쉽지 않지만, 명리육아의 힘을 통해 부모는 아이와 함께 더 행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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