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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어휘력 : 정확히 말할수록 아이의 세상이 커지는 필수 어휘 126
“아이는 부모가 쓰는 어휘대로 자라납니다.”
《부모의 어휘력 : 정확히 말할수록 아이의 세상이 커지는 필수 어휘 126》은 대한민국 50만 학부모가 인정한 인문 교육 전문가 김종원의 책입니다.
이 책은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어휘 126가지를 정리한 것으로, 아이의 세상을 넓히고 사고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종원 작가는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한 부모의 말과 대화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의 어휘가 아이의 세상을 인식하는 첫 번째 틀이라고 설명합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들이 아이의 언어습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룹니다.
책은 1장에서는 아이의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일상 어휘, 2장에서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감정 어휘, 그리고 마지막 3장에서는 아이를 지적 사색의 길로 안내하는 생각 어휘를 다루고 있습니다. 부모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어휘력을 점검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어휘를 통해 아이와의 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부모의 어휘력은 아이의 세상을 바꾸며, 좋은 말을 전달하고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은 부모가 어떻게 하면 아이의 사고를 넓히고 관계를 더욱 깊고 단단하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부모의 어휘가 아이의 생각의 크기를 결정한다!”
아이에게 정확하고 올바르게 말하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일상 속 필수 어휘 126가지를 한 권에 담은 책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아요.”, ”아이들이 ’핵노잼‘, ’개이득‘ 같은 말만 써요.“, ”아이에게 다정하고 예쁘게 말하고 싶은데 잘 안 돼요.“, “아이에게 ‘대충 알아들어!”라고 말하게 돼요.“ 부모와 아이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일들이다. 많은 부모들이 우물쭈물하며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거나, 아이에게 무슨 말로 훈육해야 할지 몰라 명령만 내리기 바쁘다. 또 아이들은 줄임말과 신조어로 말하거나 부모의 말을 끝내 이해하지 못한 채 대화가 끝난다. 그런데 이런 고민이 어휘력 때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부모의 어휘력》은 자녀교육 전문가 김종원 작가가 선별한 필수 어휘 126가지를 한 권에 담은 책입니다.
부모가 사용하는 언어가 아이의 사고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겪는 부모와 아이의 소통 문제를 다룹니다.
많은 부모들이 줄임말이나 신조어로 대화하거나 정확하지 않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김종원 작가는 20년 이상의 연구와 강의를 통해 부모의 어휘력이 아이의 잠재력 발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히며, 부모가 정확하고 풍성한 어휘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 책은 어휘력 체크리스트와 함께 부모가 어휘를 어떻게 학습하고 활용해야 할지를 안내하며, 부모와 아이 간의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일 쓰는 어휘 하나만 바꿔도 아이의 세상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헷갈리기 쉬운 어휘의 정의, 일상 사례, 예시문부터
어휘력 체크리스트와 필사 페이지까지!
아이의 행동은 달라지고 부모의 말은 풍성해지는 어휘력 공부
이 책은 부모가 아이를 키우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어휘 126가지를 정리한 책입니다. 부모의 말이 아이의 세계를 결정짓는다는 주장 아래, 언어 선택이 아이의 행동과 태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책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일상 어휘, 감정 어휘, 생각 어휘를 다룹니다.
어휘력 체크리스트와 함께 정의, 사용법, 예시를 통해 어휘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한 필사 페이지를 통해 어휘를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체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모가 정확하고 풍성한 어휘를 사용하면 아이의 세계가 더 넓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매일 조금씩 연습하면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프롤로그 | 부모에게 왜 어휘 공부가 필요한가요? | ||
부모의 어휘력 체크리스트 | 나는 평소 아이에게 어떤 말을 쓰고 있을까? | ||
1장 | [일상 어휘] 매일 쓰는 단어 하나만 달라져도 아이의 태도와 행동이 변화한다 | 수고하다/대견하다, 나서다/주도하다, 빨리/충분히, 다투다/조율하다, 저렴하다/합리적이다, 적당하게/만족스럽게, 혼내다/알려 주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놀라다/경탄하다, 활동적이다/나대다, 흉잡다/바로잡다, 작다/아담하다, 다르다/틀리다, 때문에/덕분에, 타고나다/솜씨, 미련하다/미숙하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
너무/정말, 신중하다/느리다, 넘겨짚다/헤아리다, 먹다/즐기다, 반응하다/대응하다, 당황하다/황당하다, 대박/근사하다, 왜냐하면/그게 그거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
2장 | [감정 어휘] 대화가 따뜻해지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해준다 | 감정적이다/감성적이다, 차분하다/조용하다, 느긋하다/늑장 부리다, 서투르다/낯설다, 질투하다/부럽다, 당당하다/건방지다, 통쾌하다/후련하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섬세하다/예민하다, 부끄럽다/쑥스럽다, 설레다/불안하다, 강직하다/고지식하다, 의기소침하다/무기력하다, 아쉽다/섭섭하다, 억울하다/분하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
자존감/자신감, 불쾌하다/불편하다, 후회하다/반성하다, 공감/동감, 걱정하다/고민하다, 외롭다/고독하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
3장 | [생각 어휘] 아이의 세계를 확장하고 더욱 지적인 사색의 길로 안내한다 | 멍하다/생각하다, 비난하다/비판하다, 낙천적이다/낙관적이다, 복잡하다/다양하다, 의식하다/지켜보다, 찢었다/사로잡다, 느끼다/깨닫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말꼬리/말 연습, 검색하다/탐색하다, 욕심/욕망, 그런데/하지만, 설명하다/설득하다, 평등하다/공평하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
잔소리하다/조언하다, 개입하다/간섭하다, 개인주의/이기주의, 개척하다/개발하다, 경쟁하다/점검하다, 적절하다/적합하다, 구별하다/차별하다 | *필사하며 마음에 새기기 |
본문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아이가 좋은 결과를 얻더라도, 부모님이 적절한 말을 들려주지 못하면 결국 아이도 상황과 맥락, 타인과 스스로에 대한 정확한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아이의 수준은 부모의 어휘력 수준에 맞게 내려갈 수밖에 없죠.
- ‘프롤로그’, p. 5
‘수고하다’라는 표현은 아이가 스스로 선택한 어떤 일을 하느라 힘을 들이고 애를 썼을 때 사용하면 좋은 말이고, ‘대견하다’라는 표현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었을 때 사용하면 아이에게 멋진 격려가 될 수 있는 말입니다. 이때 기억해야 할 건, 아이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에 ‘수고하다’라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 ‘1장. 일상 어휘’, p. 22
‘빨리빨리’라는 말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부모는 없습니다. 다만 실천하지 못할 뿐이죠. 이유가 뭘까요? 간단해요. ‘빨리빨리’를 대신할 말을 찾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것이죠. 특히 아침 시간에는 입에서 ‘빨리’라는 말이 끊이지 않고 마치 숨을 쉬듯 나옵니다. 본질이 뭔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아이에게 서둘러서 움직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이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날 학교 갈 준비를 전날 충분히 했다면 오늘 아침은 좀 더 차분해집니다.
- ‘1장. 일상 어휘’, pp. 28-29
꼭 기억하셔야 할 건, 느긋하다는 말은 결코 느리다는 말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느긋함은 오히려 자신의 하루와 시간을 제대로 제어하고 계획할 수 있는 덕분에 나오는 차분함으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표현한 말이죠.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느긋하다는 말을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아이는 느긋한 하루를 나쁘게 생각하게 되죠.
- ‘2장. 감정 어휘’, p. 135
‘낯설다’라는 말은 무언가를 보거나 해 본 적이 없어 아예 경험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고, ‘서투르다’라는 말은 경험은 있지만 아직 익숙할 정도로 반복하지는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아이가 무언가를 처음 접하는 상황에서는 ‘낯설다’라는 말을, 그 이후에는 ‘서투르다’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죠.
- ‘2장. 감정 어휘’, p. 138
신학기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좋은 마음을 품고 있는 아이에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불안하니?”라는 말을 들려주면 어떨까요? 아이는 이런 말을 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도 없고, 자칫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건 불안한 일이라고 여길 수 있습니다. 희망으로 가득한 아이에게는 ‘설레다’라는 말로 좋은 기분을 선물하고, 걱정하고 있는 아이에게는 ‘불안하다’라는 말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 ‘2장. 감정 어휘’, pp. 166-167
‘복잡하다’라는 말은 서로 다른 욕망이나 관계가 얽혀있으니 ‘풀어야 한다’라는 의미이며, ‘다양하다’라는 말은 눈앞에 선택지가 많이 있으니 내게 가장 맞는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단어 하나에도 이처럼 깊은 의미가 녹아 있죠. 모르면 보이지 않지만 알면 전혀 짐작도 하지 못한 세계가 열립니다. 얽혀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땐 ‘복잡하다’라는 표현을,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땐 ‘다양하다’라는 표현을 써야, 아이가 의미를 제대로 받아들여서 자기 앞에 놓인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 ‘3장. 생각 어휘’, pp. 232-233
아이가 말꼬리를 잡으면서, 부모의 말을 하나하나 반박하거나 자기 의견을 주장하는 건 지금 뇌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말꼬리 잡는 아이가 아니라, 어떤 문제와 질문에도 답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입니다. 말꼬리를 열심히 잡는다는 것은 두뇌와 내면이 잘 자라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래서 ‘말꼬리’를 잡는 게 아니라 ‘말 연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접근하시는 게 좋습니다.
- ‘3장. 생각 어휘’, pp. 2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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