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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엄마 말의 힘 : 베테랑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 대화법

    『엄마 대화는 힘이 세다』
    아이를 더 단단하게, 존재감 있게 키우는 엄마 말의 힘!

    《초등 엄마 말의 힘》은 초등학생 자녀와의 대화에서 엄마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다루며, 실질적인 대화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김선호 선생님은 베테랑 현직 교사로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시기 아이와의 소통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부모들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들을 지지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엄마들이 자녀와의 대화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양한 상황과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엄마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접근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둔 엄마들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자녀 교육서입니다.




    《초등 엄마 말의 힘》에서는 많은 엄마들이 자녀와의 대화에서 겪는 일방적인 접근과 그에 따른 어려움을 다룹니다. 저자는 부모들이 종종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하고, 해답을 요구하며 대화를 마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자녀와의 진정한 소통을 방해할 수 있으며, 어느 날 갑자기 자녀와의 대화가 막히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책은 대화의 목적이 단순한 해결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구축과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자녀를 잘 지켜보고, 그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것이 어떤 대화법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엄마들이 자녀와의 대화에서 더 깊이 있고 의미 있는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직 초등 교사가 말해주는 아이가 변하는 엄마 대화법》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초등 대화법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저자인 김선호 선생님은 자신의 교실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부모가 자녀와의 대화에서 욕심내지 않고, 지시하지 않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며,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세심하게 다룹니다.


    책은 초등 학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100명 이상의 사전 체험단들로부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크릿 토크와 만화를 통해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접목시킨 점이 독자들에게 큰 호감을 얻었습니다. 
    김선호 저자의 생동감 넘치는 문체와 실생활에서 효과가 입증된 방법들이 조화를 이루어, 부모들에게 필수적인 대화 능력 향상을 도와줍니다.



    이 책은 '현직 초등 교사가 말해주는 아이가 변하는 엄마 대화법'이라는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파트는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기초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초등 자녀와의 대화, 마음 준비부터 시작이다

    엄마가 자녀와 대화하려는 진짜 이유
    대화 속에서 나타나는 무의식 강아지들
    대화의 기본 준비인 기다리는 법
    아이와 대화한다, 고로 나는 엄마다

    엄마의 대화 본능과 애착 강아지 묶어두기
    아이와 욕심 없는 대화하는 법
    디지털 원어민의 생각 방식과 문제에 대한 엄마의 접근 방법
    대화의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내향적인 아이에게 말 거는 방법
    대화에서 유머의 중요성
    짜증도 대화의 일종이라는 관점에서 짜증내는 아이와 대화하는 법
    부모가 아이와의 대화에서 피해야 하는 언어습관

    두 번째 파트인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실전편'에서는 실제 엄마 대화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

    아이의 그릿 키워주기
    제대로 '노'라고 말하기
    가스라이터가 되지 않는 대화법
    초등 자녀의 사귐과 예의에 대한 시크릿 토크
    엄마 대화는 힘이 세다

    공부력을 높이고 아이 마음을 움직이며 에너지를 대화에 쏟는 법
    재량권을 주어 토론력과 협상력을 키우는 방법
    문제 있는 자녀와의 대화법

    분노조절이 안 되는 아이, 짜증내는 아이, 열등감 있는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성격 급한 엄마를 위한 처방전
    I-Message로 초등 자녀와 공감 대화를 하는 방법
    공감하는 엄마 말이 아이 마음을 바꾼다

    단짝친구와 힘들어하는 자녀, 거짓말하는 자녀, 폭력적인 아이, 우울한 아이와 대화하는 법
    초등 언어의 온도를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
    이 책은 많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화법을 제시하며, 각 장마다 시크릿 토크와 만화를 통해 이론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받습니다.

     

    PART 1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기초편  
      1장 초등 자녀와의 대화, 마음 준비부터 시작이다 추상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의 대화법
        지금까지 이런 대화는 없었다  
        엄마도 초등 자녀와 대화가 두렵다  
        엄마 대화와 아이 대화는 자석의 양극이다  
        자녀와 대화하고 싶다면 먼저 기다린다  
      2장 아이와 대화한다, 고로 나는 엄마다 디지털 이민자와 디지털 원어민의 대화법
        엄마의 대화 본능은 무엇인가  
        내 안의 애착 강아지를 묶어두자  
        기죽지 마라, 왕따는 아니다  
        엄마 대화에는 냄새가 있다  
      3장 대화의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초등 부모의 언어습관
        내향적인 아이는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  
        대화는 먼저 웃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짜증도 대화의 일종이다  
        칭찬은 대화가 아니다! 평가다  
    PART 2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실전편  
      4장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 초등 자녀, 첫 고백을 알게 되면
        대화는 엉덩이로 한다  
        안 되는 건 ‘안 된다’  
        대화 시 가스라이터가 되지 마라  
        대화보다 즉각 행동이 더 중요하다  
      5장 엄마 대화는 힘이 세다 초등 자녀의 협상능력 키우기
        대화로 공부력을 높인다  
        대화는 민주적일수록 차가워진다  
        인공지능이 엄마보다 대화를 잘한다  
        대화할수록 엄마는 화가 난다  
      6장 문제 있는 자녀와의 대화법 초등 자녀와 공감 대화법
        분노조절이 안 되는 아이와 대화하기  
        짜증 내는 아이와 대화하기  
        열등감 있는 아이와 대화하기  
        성격 급한 엄마를 위한 대화법  
      7장 공감하는 엄마 말이 아이 마음을 바꾼다 초등 언어의 온도
        단짝친구와 힘들어하는 자녀와 대화하기  
        거짓말하는 자녀와 대화하기  
        폭력적인 아이와 대화하기  
        우울한 아이와 대화하기  


    본문중에서....
    맨 처음에 엄마의 소리가 있었다
    ‘엄마 소리’, 더 나아가 ‘엄마의 말’에는 상상 그 이상의 ‘힘’이 들어 있습니다. 살아 있음에도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못하게 하느냐의 ‘권력’이 엄마 말에 있습니다. 아이를 더 단단하고 존재감 있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똑 부러지게 하도록 키우는 엄마 말의 무게감을 알고 이 책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들이 그 무게감을 직시하고 한결 가벼워지시길 응원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엄마도 초등 자녀와 대화가 두렵다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내 대답은 늘 간결하고 한결같다.
    “그 종족들은 우리와의 대화를 원하지 않습니다.”
    사춘기 초등 자녀와 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위험을 초래하는 일이다. 그 학부모는 왜 자녀와 대화하는 법을 질문했을까? 상대방이 대화를 원하지 않는데 말을 거는 건 싸우자는 거다. 그러면 학부모의 질문은 이렇게 바뀐다.
    “사춘기 자녀와 싸우는 법을 알려주세요.” 이제 대답이 달라진다. “싸우지 마세요.” (중략)
    아이를 위해 대화법을 배운다는 표면의 소리들은 진실이 아니다. 그 진실이 아닌 것을 출발점으로 삼으면 백날 배우고, 강연 듣고, 정보를 찾아 헤매도 소용없다. 분명한 건 대화의 이유를 아이에게 두는 한, 아이는 내 대화로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 25~27쪽

    추상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의 대화법
    추상적 사고를 시작하는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께 한 말씀해주시죠.
    차를 타고 이동 중, 자녀가 뒷좌석에서 이어폰을 끼고 고개를 끄덕이며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을 많이 볼 겁니다. 공부할 게 갑자기 많아지는데 이 와중에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가요를 즐겨 듣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울리는 추상적 단어들로 가득 찬 가사에 빠져들지요. 어른들이 말해주지 않는 단어들을 노랫말들이 대신 설명해줍니다. 그들은 추상적 단어에 곁들어진 리듬을 타면서 인생을 공부하는 중입니다. 이어폰을 뺏어버리고, 영어단어 CD를 틀어주고 싶은 충동은 잠시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내 자녀가 소년으로 남을지 더 성장할지는 ‘추상적 사고’에 달려 있습니다. - 47쪽

    칭찬은 대화가 아니다! 평가다
    칭찬이 긍정적 대화가 아닌 이유는 바로 ‘평가’이기 때문이다. 무언가 ‘참 잘했다’라는 표현은 평가의 상중하에서 ‘상’을 의미하는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일 뿐이다. ‘참 잘했다’, ‘잘 못했다’는 표현이 평가를 넘어서 대화가 되려면 과정에 대한 ‘정서적 피드백’이 함께해야 한다. (중략)
    칭찬의 힘을 예찬할 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자주 인용한다. 그 말 자체가 거짓이라고 할 수는 없다. 분명 효과가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다. ‘고래는 정말 춤추고 싶었을까’ 춤추고 싶지 않은 고래를 춤추게 만드는 것, 놀라운 힘이 맞지만 동시에 고래답지 못한 삶을 살게 한다. 고래는 거대한 대양의 물살을 가르며 큰 바다를 가로지르고 싶다. 그들의 꿈은 큰 바다이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광대가 아니다. 우리 아이를 춤추는 광대로 만들고 싶다면 아낌없이 칭찬하기 바란다. - 97~99쪽


    안 되는 건 ‘안 된다’

    엄마에게는 옐로카드와 레드카드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대화가 필요한 순간이 있고 경고와 퇴장이 필요할 때가 있다. 모든 사태를 ‘대화’로 풀려는 시도는 욕심이다. 대화에는 무수한 욕망의 추구가 내재해 있으며 합리적인 이유를 대지만 내면에 떼쓰고 협박하는 과정이 오고간다. 그 과정을 지루하게 거치다 보면 정작 대화가 필요한 순간에 사용할 에너지가 고갈된다. (중략) 자녀의 대화력을 키우고 싶다면, 떼쓰는 순간 아이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 그들이 쉬운 방식을 고집할 때 딱 두 가지 말만 한다.
    “NO!” “NEVER!” 잊지 말자. 대화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다. - 121쪽

    대화할수록 엄마는 화가 난다
    어떻게든 좋은 영양소와 규칙적인 생활패턴으로 하루에 사용할 에너지의 30퍼센트 이상은 남겨야 저녁에 화를 참는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가 거의 소진되고 방전된 상태로 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싸울 준비를 하고 아이 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짧은 글귀 하나를 포스트잇에 적어 아이 방에 붙여놓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 낫다.
    “사랑한다, 호영아.” “요즘 힘들지? 그래도 잘 있어주어 고맙다.” “냉장고에 콜라 있다.” - 164쪽

    거짓말하는 자녀와 대화하기
    “거짓말했다고 해서 착한 아이가 아닌 건 아니다.” 도덕적으로는 나쁘지만, 심리적으로는 나쁜 것이 아니다. 두렵고 약한 것뿐이다. 그래서 아이는 거짓말이라는 회피를 선택한다. 역설적으로 거짓말을 한 아이의 모습이 무의식까지 드러나는 가장 솔직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무섭고 떨리니 이쯤해서 자신을 감추라고 속삭인 무의식 강아지의 말을 따랐기 때문이다. (중략)
    아이가 거짓말을 한 사실을 알았을 때, 상실감에 빠져 오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한다. 그 순간이 오히려 신뢰를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거짓말한 사실에 대해서는 훈육은 하되, 추궁이 아닌 신뢰 회복의 과정을 밟아야 한다. 이를 한층 더 돈독해질 기회로 삼는다. 다시 말하지만, 초등 아이들에게 거짓말은 비윤리적 행위가 아니다. 심리적 나약함을 보여주는 행위이자 동시에 회피다. 두려움에 직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된다. - 219쪽





    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엄마들에게 자녀와의 대화에서 더 나은 접근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을 더욱 강하고 존재감 있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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